‘유니클로’가 올 봄 요코하마, 하라주쿠, 긴자에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한다.
각각의 점포들은 지금까지의 유니클로 매장을 한층 더 진화시킨 LifeWear를 구현한 매장들이다. 오는 4월10일에 요코하마 베이사이드에 오픈하는 ‘유니클로’ 파크 요코하마 베이사이즈점은 ‘GU’와의 복합 매장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의 한사람인 후지모토 소우스케씨가 디자인한 이곳은 ‘유니클로’와 ‘GU’의 매장이면서 공원이기도 한 새로운 콘셉트을 제안했다. 가족 동반 고객들의 내점이 많은 ‘유니클로’나 ‘GU’ 매장이라는 면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지역주민의 휴식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유니클로’ 성공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하라주쿠점 오픈 22년을 맞아 4월 26일 새단장하는 하라주쿠점은 ‘유니클로’가 목표하는 리얼과 버추얼의 융합을 재현한 최신 매장이다. ‘유니클로’의 옷맵시를 봐주는 어플인 ‘Style Hint’를 적용한 최초의 버추얼 전용 매장이다. 버전업된 UT 전용매장인 ‘UT POP OUT’도 최초로 오픈한다.
5월15일에는 일본 대표 번화가인 긴자의 ‘유니클로’ 게이트 긴자2에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인 ‘유니클로 도쿄’가 오픈한다.
이곳은 프리츠커상이나 세계문화상을 수상한 경력의 스위스 건축회사인 Herzog & de Meuron사에서 내부 인테리어와 외곽 건축디자인을 맡아 Life Wear를 실현한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