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 이성원)가 지난해 17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침체된 이너웨어 시장에서 나름대로 선방했다.
신영와코루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달라진 이너웨어 시장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9.7% 상승한 14억원에 달했고 당기 순이익도 40.7% 상승한 38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상승했다.
한편 신영와코루는 최근 이호성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의평 회장과 이성원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