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토어 프로오더 스비스 MZ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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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토어 프로오더 스비스 MZ 공략

정우영 기자 0 2020.03.16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서울스토어에서 MZ세대 소비 성향에 적합한 프리오더 서비스를 운영해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MZ 세대의 특성에 주목해 해외 명품 및 프리미엄 브랜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양한 곳과 함께 과감한 프리오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에 대한 니즈가 강하며 가지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도 감수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프리오더 서비스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스토어는 해외 프리오더 전문 업체인 디코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선보여 다양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 차별적인 혜택과 고객 만족을 실현할 방침이다.

 

프리오더 서비스는 입점사인 브랜드와 구매자인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한다는 점에서 확장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리오더를 통해 브랜드 즉 공급사는 고객 반응 확인을 통한 수요 예측이 가능해 재고 부담 문제를 상쇄할 수 있다. 선 정산을 통한 자금 조달 확보, 그리고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사전 확인 및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타격 받은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저조한 실적을 온라인을 통해 타개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의 새로운 대안으로도 적용 가능해 주목할 만하다. 고객은 상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기간이 다소 길지만 국내 정식 출시일보다 빠른 시간 안에 최신 트렌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제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서울스토어는 이와 같은 프리오더 특성에 주목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형태로서 프리오더 서비스를 확장시켜 나갈 전망이다.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패션 브랜드 ‘A.P.C’메종 마르지엘라’ 2020 S/S 시즌 아이템 대상 프리오더를 진행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메종 마르지엘라’ 2020 S/S 시즌 프리오더 기획전에서는 20대의 젊은 소비자들도 금액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스몰레더 중심의 아이템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기존에 준비한 수량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대표 아이템인 레플리카 스니커즈는 40만원대의 프리미엄 상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오더 예약 주문이 폭주했다.

 

이에 서울스토어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이탈리아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MSGM’ 등 해외 브랜드와 함께 프리오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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