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여성 임원 비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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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여성 임원 비율 1위

정우영 기자 0 2020.03.09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에서 여성 임원 비율 1위에 올랐다.

 

한세실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50%로 이는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3.6%15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지난 1월 단행한 임원인사에서도 여성 임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여성인 조희선 사장이 승진 명단에 오르며 유리천장 없는 한세실업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세실업은 2017년에도 성별 다양성 지수에서 1위를 한 이력이 있다. ‘성별 다양성 지수는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와 사단법인 미래포럼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대상, 남성과 여성의 근속연수와 연봉, 고용률, 임원 비율 등을 고려해 발표한 자료로 한세실업은 IT 기업 네이버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인 77점을 받았다. 특히 한세실업은 여성임원비율과 여성고용비중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이처럼 한세실업이 여성 임원 비중을 높여올 수 있었던 것은 일 가정의 양립이라는 목표 아래 꾸준히 여성 복지에 힘써온 결과다. 한세실업은 2015년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해 임직원 육아 부담을 낮춰 사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장려 등 다양한 여성친화 복지 문화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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