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패션쇼, 온라인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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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패션쇼, 온라인으로 부활!

박정식 기자 0 2020.03.09

 

세계 패션계가 코로나19로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외 주요 패션위크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으며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 패션위크도 여러 구설수에 오르며 패션위크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우선 올 봄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패션페어를 시작으로 패션코드, 서울패션위크까지 모두 취소됐다. 코로나19로 집단 감염이 예상되는 대중 집회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여기에 대중집회에 대한 우려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한 유럽의 패션위크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간 매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세계인의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끝이 난 밀라노패션위크와 파리패션위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간 전파지로 알려지면서 아직까지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밀라노패션위크에 참석한 사람이 확진자로 알려지면서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국내 연예인도 고초를 겪기도 했다.

 

이 같은 심각한 상황 인식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4월초 열리는 도쿄패션월드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이 최근 한국인의 입국 시 2주일 격리 방침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한국인의 참가를 불허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대형 패션 이벤트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금 당장이 아니라 하반기 패션 트렌드 및 시장의 흐름도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반적으로 패션위크의 트렌드가 다음 시즌 패션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흐름이 깨졌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중국에서는 기존의 형식을 파괴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하이패션위크가 온라인으로 부활, 패션위크를 연 것이다.

 

상하이패션위크 조직위는 티몰과 손잡고 오는 324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상하이패션위크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프라인 쇼를 감상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100개 이상의 중국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2020 FW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니라도 새로운 세대에 맞는 세로운 캣워크가 필요했다. 앞으로 패션위크 전체가 아니라도 일부를 이 같은 온라인 컬렉션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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