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캘러웨이’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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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캘러웨이’ 매출 상승

박정식 기자 0 2020.03.03

패션 시장 2월 매출 반토막 중에도

 

코로나19가 패션 시장에 대형 폭탄을 터트렸다.

 

업계에 의하면 올해 들어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폭탄을 맞은 듯 마이너스 일색으로 돌아섰다. 지난 1월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 몇몇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는 분위기였다면 2월에는 거의 모든 브랜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코로나 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소비가 아예 사라져 3월 매출은 2월에 비해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리점 비중이 높은 아웃도어와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등의 지난 2월 매출은 대부분 두자릿수 역신장을 기록했고 역신장률도 대부분 20% 중반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는 30%, 40%대의 역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지난 2월초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노스페이스까지 하락세로 돌아서 노스페이스’ -18.7%를 기록했다. 여기에서 문제는 노스페이스의 역신장률이 가장 적다는 점이다. 다른 브랜드들은 30~40% 가량 매출이 하락했다.

 

골프웨어도 상황은 비슷해 지난 1월 한 자릿수에 머물던 역신장률이 2월 두자릿수로 하락했고 일부 브랜드는 39%의 역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성복은 골프웨어보다 조금 더 심각한 상황으로 대체적으로 20~40%의 역신장률을 기록했고 남성복도 30~40% 가량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런 심각한 상황에도 매출이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가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2월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23.9%의 신장률을 기록해 총 매출에서 노스페이스를 앞섰고 1~2월 누계 매출도 총 매출은 노스페이스보다 낮지만 점당 평균 매출에서는 노스페이스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웨어에서는 캘러웨이가 올해 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 134.8% 상승한 데 이어 2월에도 전년 대비 16.9% 매출이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소비자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그나마 2월은 절반 정도 정상 영업을 했지만 3월에는 한 달 내내 이 같은 비정상적인 영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매출 하락세가 더 심각한 상황에 직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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