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빅5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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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빅5로 등극

민신우 기자 0 2020.02.17

신세계인터내날(대표 장재영)이 지난해 14250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었다.

 

이 같은 매출은 전년에 비해 12.9% 상승한 것으로 이번 실적은 패션계 빅3로 분류됐던 삼성패션과 이랜드월드, LF 등과 견줄 수 있는 규모다. 따라서 앞으로 패션시장은 삼성패션과 LF, 이랜드월드, 그리고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까지 빅5로 분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844억원, 당기순이익은 7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은 52.2%, 당기순이익은 30.6%로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업계에서는 신세계이너내셔날의 지난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4분기 매출을 부정적으로 전망했으나 큰 폭으로 상승하며 우려를 불식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매출 상승에 대해 화장품 사업의 신규 사업 및 중국 비즈니스 활성화로 매출을 견인했고 MZ세대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로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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