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튜브 순위 - 잡화/이너/유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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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튜브 순위 - 잡화/이너/유아동

김지민 기자 0 2020.02.10

유튜브 특집 7 - 쌤소나이트/비비안/제로투세븐

 

잡화, 이너웨어, 유아동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 역시 상식선을 벗어나지 않았다.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유의미한 숫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별다른 이슈를 끌지 못하는 그거그런 콘텐츠로 구성된 것 역시 예측한 그대로였다.

 

사실 복종별 구분도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우선 잡화가 조금 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해 브랜드별 경쟁도 가능한 상황이다. 쌤소나이트가 5360명으로 가장 많고 MCM 4410, 제이에스티나 3800, 루이까또즈 1970, 메트로시티 1420명 등이다. 아무래도 대중적인 광고와 영상, 이미지를 확보한 브랜드들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너웨어에서는 비비안 2550, BYC 778명 수준이었고 아동에서는 제로투세븐이 1240명으로 체면을 지키는 수준이다. (나머지는 도표 참조)

 

(단 조사 시점 시점에 따라 현재 구독자수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또 구독자 10만명 미만에서는 특화 채널만 선발했고 구글이 추천하는 채널을 중심으로 조사해 일부는 제외됐을 수 있다.)

 

이번 패션 브랜드 유튜브 기획자료를 정리하면서 몇 가지 느낀 점을 정리한다. 사실 유튜브가 생각했던 것만큼 쉽게 구독자를 확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구독자 확보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구독자를 늘리려면 확실한 콘텐츠와 시간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반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콘텐츠의 양이 많으면 시간은 줄어들 것이고 반대로 콘텐츠의 양이 많지 않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최근 조사에서 느낀 점은 패션 브랜드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 같은 매커니즘이 적용된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일부는 이미 유명한 자신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구독자를 넓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계급장을 떼고 처음부터 콘텐츠로 승부를 거는 패션 유튜버가 많지 않다는 게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게 상품하고 자사 모델을 이용한 광고 영상이 전부이니 사람들이 쉽게 구독을 줄리 만무하다.

 

반면 일부 브랜드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방송국을 하나 만든 것처럼 유튜브 시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방송 기획까지 아마추어를 넘어선 곳이 있었다. 이런 곳은 분명 구독자가 많았다.

 

주요 아동/이너/잡화 브랜드 공식 채널 구독자

채널

구독자

쌤소나이트

5360

MCM

4410

제이에스티나

3890

비비안

2550

루이까또즈

1970

메트로시티

1420

제로투세븐

1240

BYC

778

잔스포츠

504

만다리나덕

248

채널KK(금강)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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