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등 안전 대응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 중국법인 직원들과 물류창고 직원들, 중국 내 ‘모이몰른’ 매장 방문 교민들을 위해 마스크 4만개를 지원했다.
마스크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94 등급의 고효율 필터제품으로 성인용과 어린이용을 합쳐 모두 4만개다. 먼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세드림 중국법인 및 물류창고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중국 전역에 걸쳐 있는 ‘모이몰른’ 매장에도 배부해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동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세드림 중국 법인 및 ‘모이몰른’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별도의 지침사항을 전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세드림은 지난 2010년 중국 상해법인을 설립해 ‘모이몰른’을 국내 및 중국에 동시 런칭한 바 있다. 현재 중국 내 ‘모이몰른’ 매장은 230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