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가 오는 2월 14일 저녁 7시 30분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서 작가 조민진을 초청해 북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지스’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협업해 진행하는 18번째 북 이벤트로 조민진 작가의 신작 에세이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와 관련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런던의 미술관에서 모네, 르누아르 등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게 된 진솔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작품에서 강조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나의 취향’을 주제로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월의 북토크 강연자인 조민진은 신문기자로 시작해 방송기자로 변신, 언론계 생활 14년 만에 얻은 런던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1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냄으로써 신인 작가로도 본격 데뷔했다.
한편 작가 조민진의 북토크 사전 신청 모집은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헤지스 공식 인스타그램(@hazzys_official)을 통해 진행되며 2월 12일 개별적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