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지난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0년 콘진원의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전년과 달라진 사업내용을 소개해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잇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올해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사업 ▲신한류 지원사업 ▲정책금융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실감콘텐츠 사업 556억 원, 신한류 관련 사업 194억 원 등이다.
설명회는 공통 세션과 분야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공통 세션에서는 ▲정책금융제도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센터 가동 본격화 ▲지원사업 평가제도 개선 사항 등 모든 콘텐츠 기업에게 해당되는 올해 주력 사업과 제도 변경 사항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