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인 ‘2020 ISPO’에서 유럽진출 10년 만에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다.

트렉스타는 이번 2020 ISPO에서 지난 몇 년간 각 국가의 대내외적인 문제로 거래가 중단되었던 영국, 러시아, 터키 등과 새로운 디스트리뷰터들과의 계약을 체결,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진출하지 못했던 폴란드에서는 약 3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업체와 구두 계약을 하고 2월초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또한 헝가리, 불가리아, 슬로베키아 등의 국가에도 올해부터 수출길이 열렸으며 트렉스타는 현재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및 스페인, 프랑스, 슬로베니아에서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현재도 유럽 판매량이 국내판매량을 능가하고 있으며 향후로 유럽 전체 국가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면 유럽에서의 판매 수량이 국내 매출 보다 2배 정도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이 한층 크게 강화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특히 그리스의 Candy Sports로부터 첫 오더를 수주하게 되어 트렉스타는 올 해부터 유럽 모든 나라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의류 제품 다양화와 제품 개발에 힘써온 트렉스타는 세계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중에서 아시아 1위, 글로벌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60개 국가에 신발 수출, 지난해부터 의류, 그리고 올 해 부터는 장갑 등 아웃도어 액세서리까지 수출하는 토털 아웃도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함께 이번 2020 ISPO를 통해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트렉스타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에 수출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고소득자와 유럽 및 미주로 여행하려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트렉스타의 고어텍스 고급신발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트렉스타 디스트리뷰터인 B&B Inc.는 인도네시아에서 미국의 REI처럼 종합 대형 아웃도어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는 유통회사로써 향후 트렉스타를 메인 브랜드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트렉스타는 인도네시아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발맞춰 자체 기술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네스핏과 손을 대지 않고 자유롭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워킹화 핸즈프리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전략사업을 타켓팅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