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15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탐방 및 아웃도어 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을 후원했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와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친환경적인 자연 탐방과 아웃도어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기관 및 학계, 아웃도어 전문가, 산업계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태선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과의 공존은 아웃도어의 본질과 분리할 수 없는 핵심 과제로 사람들이 자연을 보다 창의적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 아웃도어의 존재 이유며 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연의 이용과 보존의 중요성,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성 등이 집중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