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슈즈멀티숍.. 중단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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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슈즈멀티숍.. 중단 매각

박정식 기자 0 2020.01.14

국내 슈즈 멀티숍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나이키가 지난해 레스모아를 비롯한 일부 슈즈멀티숍에 상품 공급을 제한하면서 국내 영업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S마켓의 최대 주주가 변동되며 슈즈 멀티숍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990년대 중반 변형 슈즈 멀티숍인 우들스스프리스가 런칭한 이후 슈마커의 전신인 디애슬릿풋(TAF)의 가세, 그리고 ABC마트가 런칭하며 초기 슈즈 멀티숍 시장이 태동된 지 20년 만에 시장의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슈즈 멀티숍 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온라인으로 채널이 변화하면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슈즈 멀티숍 시장에 이상 기류가 생겨났다. 이후 노노제팬 이슈로 ABC마트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며 연중 할인에 들어갔는데 할인 행사가 다른 멀티숍에도 영향을 미치며 전반적인 매출 하락과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나이키의 상품 제한이 결정적인 한 방으로 여겨지며 구조조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레스모아는 멀티숍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고 S마켓은 최근 대명화학 계열의 모다이노칩에 지분을 매각하며 자금을 수혈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S마켓의 경우 메가슈즈플렉스에스마켓코리아의 지분 60% 가량을 모다이노칩에 매각하며 대명화학의 우산 속으로 들아갔다. 대명화학은 인수한 다른 브랜드처럼 경영진은 현재대로 유지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S마켓은 2018년 매출 940억원대를 기록했고 지난해 13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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