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이 지난 12월 매출 하락폭을 줄였지만 결국은 마이너스 신장률을 보이며 2019년을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는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매월 매출이 하락한 셈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매출 1510억원으로 전 달에 비해 6.94% 시장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5.16% 하락했다.
또 실 거래액(총매출)은 3900억원으로 전 달에 비해 2.23% 상승했고 전년 4263억원에 비해서는 8.5% 하락했다.
그리고 1월부터 12월까지의 누계매출은 1조5576억원으로 전년 1조7393억원으로 -10.4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올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지난 12월 5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상승했고 지난해 총 매출은 5089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상승하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