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슈 6 - 디자이너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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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슈 6 - 디자이너 전성시대

박정식 기자 0 2019.12.24

핫한 디자이너 제이청, 랭앤루, RSVP

 

미디어패션쇼가 선정한 201910대 뉴스의 여섯 번째는 디자이너 전성시대는 계속된다로 정했다. 또 디자이너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브랜드로는 제이청’, ‘랑앤루’, ‘RSVP’ 등으로 정했다.

 

한국의 패션사업은 수년 전부터 근간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시스템을 갖춘 대형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서 소규모의 인디 브랜드 시장으로 무게 중심이 서서히 옮겨가기 시작했다. 매크로 패션에서 마이크로 패션으로,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 빅 비즈니스에서 모노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한 스몰 비즈니스로 흐름이 넘어가고 있다.

 

물론 여전히 시장 전체의 흐름은 매크로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지부하는 브랜드들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패션 시장의 흐름이 넘어가면서 기존 방법을 거부한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몰 비즈니스에 특화된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가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스트리트 트렌드가 메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스트리트를 컨셉으로 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여기저기에서 입점 요청을 받기도 한다.

 

이처럼 스몰 비즈니스, 모노 프로덕트의 시대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패션기업은 물론 협회 등에서는 우수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이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수년 째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하는 sfdf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sfdf에서는 모이아’, ‘제이청’, ‘비아플레인이 수상했다.

 

또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인 K패션오디션에서 제이청이 대통령상을 받았고 랑앤루프롬이즈’, ‘RSVP’ 등이 수상했다.

 

이 중 정재선 디자이너의 제이청은 수상 이력은 물론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의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꼽힌다. ‘제이청sfdf 수상을 계기로 에잇세컨즈와의 협업 라인을 출시했다. ‘제이청은 한 인터뷰에서 비싸지 않으면서 물빨래가 가능하고 신청성은 있지만 고급스러운 옷을 만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랭앤루역시 최근 잘 나가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꼽힌다. 박민선, 변혜정 두 명의 여성 디자이너가 만나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동양적인 모티브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직접 문양부터 실루엣까지 남다른 색채와 독특한 문양이 돋보인다. ‘랑앤루는 이번 K패션오디션에서 수상했고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자시만의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RSVP(알에스브이피)’는 올해 런칭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70-80년대 아메리칸 유스컬처를 컨셉으로 한다. 올해 런칭에도 불구하고 이번 K패션오디션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비건타이거를 번외 디자이너로 선정해본다. 그만큼 디자이너 부문의 이슈 브랜드를 뽑는다는 게 어려운 일이다. ‘비건타이거는 지난 2016년 런칭했다. 비건(채식주의) 재료로 제품을 만들며 비건페스티벌을 주최하기도 한다. 일본 반탄, 파르코가 주최하는 또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인 아시아패션컬렉션의 올해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뉴욕 코트리 전시에 참가해 포브스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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