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기술보증기금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기업은 특별 보증을 통해 100억원 이내의 스케일업(Scale-Up)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예비유니콘 지원 프로그램은 올 초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의 일환이다. 사업모델을 검증받아 고성장 중인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투자 확대에 따른 적자 발생 등으로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장 검증과 성장성, 혁신성 등 3개 조건을 판단해 지원을 결정한다. 스마트스터디, 마이리얼트립, 레이니스트 등 14개 기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타일쉐어는 대한민국 1525 여성의 62%가 사용하는 쇼핑 앱으로 올 12월 누적 가입자 수 600만 명을 넘겼다. 커머스 플랫폼인 동시에 국내 패션 뷰티 고관여 여성 소비자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라는 점이 경쟁력이다. 2018년 3월에는 온라인 편집숍 29CM를 인수해 10대는 물론 2030세대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 사유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올리는 패션 콘텐츠에 상품 추천 및 판매를 연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과 1020 맞춤형 결제 시스템 등 커머스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는 기업이라는 점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