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문화를 반영한 비건 패션을 추구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비와이비(BBYB)’가 2019 SS 컬렉션 출시했다.

주영(대표 정용화)은 춘하시즌 컬렉션 출시와 함께 롯데백화점 편집숍 ‘엘리든 플레이’에 입점하고 또 롯데백화점 본점 2층 ‘더웨이브존’에서 3월 1부터 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비비와이비(BBYB)’는 2019 SS 시즌 컨셉으로 캔(CAN)과 캠페인(CAMPAIGN) 두 단어를 결합한 캔페인(CANPAIGN)을 내세워 무분별하게 혹은 함부로 버려지는 캔에 감정을 유니크하고 키치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캔의 쉐입으로 재치있게 재해석한 틴디(Tindy)백을 출시했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인 마체 틴디백과 다양한 캔의 쉐입에서 영감을 받은 19SS 컬렉션 틴디백 라인과 스웻셔츠, 주얼리 브랜드 ‘아느작(a.neujac)’과의 콜라보레이션한 이어링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엄현경 가방, 레드벨벳 웬디 가방으로 유명한 18FW 마체 라인을 단독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용 디렉터는 “온라인 기반으로 시작한 브랜드지만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입점 제안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19SS 컬렉션 신상품을 직접 확인 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