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의 임직원 4명이 지난 11일 제33회 섬유의 날 기념행사에서 섬유패션산업 공로자로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포상자는 김홍규 베트남 GAP 영업부 부장과 신상호 과테말라 피눌라법인 샘플실 실장, 김상률 베트남 VN법인장, 양회영 베트남 TN법인 공장장이다. 김홍규 부장은 섬유패션 제품수출에 대한 공로를, 신상호 실장은 품질 고급화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상률 법인장은 우수한 업무 관리와 지원으로, 양회영 공장장은 현장모범사원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국내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자 매년 11월 11일에 지정된 섬유의 날을 맞아 개최되었다.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