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결국 중단.. 아웃도어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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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 결국 중단.. 아웃도어 무너지나?

강산들 기자 0 2019.10.29

 

LF(대표 오규식)가 결국 라푸마의 국내 전개를 중단했다.

 

LF는 최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아웃도어 라푸마의 사업을 종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며 사업 정리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현재 81개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폐점한다.

 

그러나 라푸마의 중국 비즈니스는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유지, 국내 사업만 중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 라푸마의 국내 전개 중단은 지난 연초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또 내부적으로는 오래전부터 정리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중국 등에 미치는 여파를 고려해 중단 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라푸마는 한 때 연 매출 3천억원대를 기록하며 메이저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으나 물량 운용의 실패와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꾸준히 매출히 하락하며 지난해 500억원 안팎으로 매출 규모가 줄었다.

 

LF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장의 침체와 달라지는 시장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해 중단을 결정했다. 대신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비즈니스로 무게를 옮겨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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