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대대적 인력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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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대대적 인력 구조조정?

박정식 기자 0 2019.10.28

연말 결산 시즌을 앞두고 패션 기업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이번 시즌 패션 시장의 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돌입한 일부 기업들이 연말을 앞두고 인력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아웃도어와 여성, 남성 기업들이 이 같은 사례가 목격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본 브랜드의 매출이 반토막 나면서 내년 사업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인력 구조조정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기업의 경우 이미 이번 달 일부 임원을 해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출 부진과 새로운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B 기업은 일부 임원을 정리하면서 사업부 정리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외 유통을 한꺼번에 정리하는데 부담이 있어 쉽게 정리하지 못하고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C 기업은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활동하던 소속 선수들과의 계약을 정리했고 D 기업은 신규 사업을 위해 기존 사업을 정리하며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많은 패션기업들이 인력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쩌면 패션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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