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의 팝업스토어를 청담동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구호플러스’는 론칭 한 달 만에 맥 트렌치 코트, 원 버튼 숏 재킷, 세미 와이드 팬츠 등 10여 개 제품이 완판되면서 이미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시즌 ‘구호플러스’만의 차별적 실루엣과 유니크한 영 감성을 바탕으로 브라운 등 시즌 트렌드 컬러의 체크 패턴과 블루 등 쿨 감성의 소프트한 컬러를 포인트로 줘 미니멀하면서 경쾌한 상품들을 제안했다. 시그니처 실루엣의 코쿤 맥 코트를 비롯해 더블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코트, 빅 라펠 코트 등 다양한 핏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춘 코트를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보온성을 더욱 높인 아우터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폭스 시어링 무스탕, 테디베어 코트, 숏 푸퍼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에 세련된 멋을 더했다.
특히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코쿤 맥 코트와 포근한 색감과 소재의 폭스 시어링 무스탕은 2535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벌써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어둡고 차분한 겨울 분위기에 경쾌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풀한 니트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비롯해 레드, 그린 등을 사용했으며 브이넥/터틀넥 니트와 크롭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호플러스’는 현재 SSF샵을 중심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핫플레이스에 팝업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유통 시너지 창출 및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