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세계 5대 패션위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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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세계 5대 패션위크 도약

세계 5대 패션위크로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개막한다.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시즌 SPC, NHN고도, 미샤,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WWD, 동아TV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며 명예 디자이너 설윤형 아키아브 전시 형형색색을 시작으로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 쇼(DEMOO PARKCHOONMOO), 해외 교류 패션쇼로 진행되는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의 패션쇼 등 34회의 서울컬렉션이 열린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와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12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문수주박람회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부임하며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유통 업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2개국 바이어 135명을 초청한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UAE 등 신흥 패션 마켓인 아시아 12개국의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들로 구성되어 K 패션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잘 알려진 세계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센스(캐나다), 매치스패션(영국), 네타포르테(영국), 모다 오페란디(미국), 마이테레사(독일), 루이자비아로마(이탈리아) 등의 바잉 디렉터 또는 시니어 바이어가 대거 참석해 서울패션위크와 E-커머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서울패션위크는 WWD와 협력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장 스케치, 인터뷰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패션 관계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WWD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스페셜 에디션을 발간하고 현장에 배포해 인쇄물로도 서울패션위크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서울패션위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신뢰도 높은 디자이너 및 컬렉션 정보 제공 등 고퀄리티 콘텐츠로 비즈니스와 연계 가능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영국 런던패션협회와의 해외 교류 일환으로 애슐리 윌리엄스의 동명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패션쇼를 개최한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영국에서 잘 알려진 컨템퍼러리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기발한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위트 있는 룩들을 선보인다. 런던패션위크 기간 동안 꼭 봐야 하는 패션쇼로 인기몰이 중인 애슐리 윌리엄스는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변화는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했다는 점이다. 오프닝 전시인 형형색색은 가장 한국적인 옷을 만들어온 디자이너 설윤형의 45년 아카이브를 되돌아보는 전시로 15일부터는 일반 대중들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글로벌 패션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 멘토링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은 학생, 대학생, 패션계 종사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19일에 진행되는 멘토링 세미나는 ‘AI와 패션 비즈니스'를 주제로 아소스, 갤러리 라파예트 도하, 하이스노바이어티, 루이자 비아 로마, 부 스토어 까지 5명의 바이어가 멘토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세계적인 비평가의 1:1 코칭으로 진행되며 17일엔 지난 시즌 참여했던 데이즈드 편집장 이자벨라 벌리, 보그 영국 패션 크리틱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이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만난다. 이번 시즌 처음 멘토로 참여하는 패션 이스트 창립자 룰루 케네디는 18일에 대학생 우수 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통 이슈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패션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가 신설되었다. 이는 서울패션위크가 지닌 공공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울컬렉션 패션쇼 티켓 좌석 중 일부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판매한다. 이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온라인은 10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패션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패션 관련 학과 학생이나 대중에게 갈증을 해소할 방법을 마련했다. 패션, 뷰티 브랜드는 물론 F&B 브랜드와도 협업하여 DDP 어울림 광장 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패션위크 일정 및 주요 디자이너 소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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