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지난 9월 26일 영 스트리트 브랜드 ‘이프네’ 롯데 미아점에서 전속모델 청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청하는 팬사인회에서 110여명의 팬들과 일일히 눈을 마주치며 대화도 나누는 등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행사 시작전부터 사인회장 주변은 번호표를 소지한 팬들 외에도 청하를 보기 위해 모인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고 청하가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와 카메라 세례가 이어져 명불허전 대세스타임을 실감케 했다.

또한 청하는 사인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직접 마이크를 들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행사 종료 후 ‘이프네’ 매장도 방문해 기념사인과 사진을 남기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청하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체크패턴의 허리 벨티드 자켓과 레터링 포인트 티셔츠 그리고 부츠컷 데님진을 매치해 무대 위의 강한 카리스마의 모습과는 다르게 깔끔하면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행사에 나서 여친룩의 정석이라는 친근한 수식어를 생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