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 결국 파산 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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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결국 파산 보호 신청

박정식 기자 0 2019.10.01

한국인의 성공신화로 유명했던 글로벌 SPA 브랜드 포에버21’이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에버21’은 지난 연초부터 미국 유통 업체들의 파산이 이어지면서 연쇄 파산이 예고됐으며 지난 8월에도 추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파산이 점쳐지기도 했다.

 

해외 통신사는 이번 포에버21’의 파산을 전하면서 최근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며 희생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뉴욕 5번가의 고급 백화점 바니스뉴욕도 파산보호를 신청했었다고 전했다.

 

포에버21’은 지난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온 한국인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설립한 의류이며 한 때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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