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데이터 바탕 큐레이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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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데이터 바탕 큐레이션 콘텐츠

정우영 기자 0 2026.04.30

프리미엄 온라인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해 온 트라이씨클이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라이씨클 또한 쇼핑 전반의 경험 설계에 나섰다. AI 기반 추천 시스템 고도화와 배송 보상 정책을 통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불편 요소를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트라이씨클은 최근 신설 조직 AX(AI Experience)팀을 중심으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의 핵심은 상품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정리하고 확장한 데 있다. 트라이씨클은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해 수백만 개의 상품 정보를 분석하고 기존에 분류되어 있던 카테고리를 보다 정확하게 재정리해 상품 탐색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데이터에 없던 스타일, , 패턴 등 세부 정보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추가함으로써 고객의 취향을 보다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정교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추천 시스템은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최근 본 상품 좋아요 장바구니 세 가지 핵심 지표로 구분하고 각 행동에 담긴 고객 의도를 AI가 개별적으로 학습해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최근 본 상품은 현재 관심사를 반영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다시 제안하고 좋아요데이터는 장기적인 취향을 반영해 브랜드와 스타일 중심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장바구니데이터는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으로 판단해 연관 상품이나 혜택을 중심으로 노출한다.

 

단순 유사 상품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행동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색하는 쇼핑에서 발견되는 쇼핑으로 경험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며 실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추천 상품 클릭률과 구매 전환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구매 이후 경험도 함께 강화한다. 트라이씨클은 오는 51일 주문 건부터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 품절 배송 지연 보상제를 적용한다.

 

주문 후 3일 이내 품절 처리되거나 출고가 지연될 경우 결제 금액의 3%(최대 15천 원)를 적립금으로 자동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플랫폼이 먼저 보상하는 구조다.

 

보상 기준은 명확하다. 주문 후 3일 이내 품절 처리되거나 동일 기간 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은 주문 건에 대해 품절 또는 지연 확정 다음 날 적립금이 자동 지급된다.

 

트라이씨클은 이번 제도를 통해 배송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서 배송 속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품절 및 지연까지 선제적으로 보상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특히 패션 아울렛몰과 아동 유아 전문몰 카테고리에서는 첫 도입 사례다.

 

도입 배경에는 핵심 고객층의 소비 특성이 반영됐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주요 고객인 4050 여성과 부모 고객은 구매 목적과 시점이 비교적 명확해 원하는 시기에 맞춰 상품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트라이씨클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플랫폼이 먼저 책임지고 보상하는 구조를 통해 쇼핑 경험 전반을 개선하고 고객 신뢰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트라이씨클은 향후 행동 데이터를 생성형 AI와 결합해 고객과 대화하듯 상품을 제안하는 대화형 추천 서비스로까지 확장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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