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2026년 1분기 중고 거래액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트렌비는 이번 실적을 통해 명품 플랫폼 업계 전반의 소비 위축과 경쟁 심화로 이어진 ‘혹한기’를 끊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고 비즈니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했다. 트렌비는 위탁 매입 경매 셔플 라이브 등 중고 사업 전반의 운영 구조를 정교화하고 고객의 거래 경험과 신뢰도를 높인 결과 중고 비즈니스가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일회성 비용 절감이나 단기 프로모션의 결과라기보다 수익성을 중심에 둔 사업 구조 재편과 운영 효율화의 성과에 가깝다. 트렌비는 2025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손익 구조를 개선해 왔으며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트렌비는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정품PASS’를 통한 신뢰 기반 구매 경험 고도화 ▲위탁 매입 경매 플 서비스를 통한 중고 거래 경험 강화 ▲글로벌 사업 확대 및 B2B 파트너십 확장 ▲클루비를 활용한 AI 온라인 정품 감정 인프라 확대 ▲실행력 강화를 위한 리더십 체계 재정비를 꼽았다.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실행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며 사업 우선순위를 보다 명확하게 재정비했다.
더불어 정품 검수 및 신뢰 체계를 한층 강화한 ‘정품PASS’를 중심으로 고객 신뢰와 거래 안정성을 높였고 이는 재구매율과 전환율 개선으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트렌비는 앞으로도 ‘정품PAS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외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조직 전반이 빠르게 실행하며 성과를 축적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각 현장에서 만들어낸 변화가 실제 숫자로 이어지며 실적 반등을 뒷받침했다.”라며 “중고 거래 비중 확대와 정품PASS 이용 증가를 바탕으로 2026년 영업이익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월 5억원 이상의 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