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명절 연휴 시즌 고객들의 상품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수요가 연휴 시작 직전 일주일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이번 조사를 위해 △2024년 설 △2025년 설 △2025년 추석 연휴 시작일을 기준으로 각각 1주 전 직진배송 거래액과 2주 전 거래액을 집계 비교했다.
먼저 ‘황금연휴’였던 작년 추석에는 연휴 시작 직전 일주일 동안의(9월26일~10월2일) 직진배송 상품 거래액이 전주(9월19일~9월25일) 대비 약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일반배송 거래액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러한 구매 양상은 매 시즌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동일 기준(명절 연휴 직전 일주일 기준, 전주 대비)으로 2024년(6%)과 2025년(10%) 설 시즌 구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직진배송 거래액 상승폭이 점차 확대됨을 알 수 있다. 거래액 규모도 경신 중이다. 작년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 간의 직진배송 거래액은 2024년, 2025년 설 연휴 직전 대비 각각 122%, 약 30% 증가했다.
택배 물량 증가로 인한 배송 지연 및 연휴 기간 상품 발송 업무가 중단되면서 명절 전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직진배송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발송 배송 업무 종료가 임박한 연휴 직전 마지막 3일의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직진배송은 입점 쇼핑몰 거래액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쇼핑몰 ‘모던로브’(3785%)와 ‘밀크티’(2655%)는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 동안의 직진배송 거래액이 전주 대비 네 자릿 수 이상 폭증했다. 쇼핑몰 ‘르모어’도 지난해 설 연휴 직전 거래액이 그 전주와 비교했을 때 1736% 껑충 뛰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가오는 설 연휴 시작 직전주인 2월 9일부터 ‘쇼핑몰 직진위크-직진 창고 대방출’, ‘직진 브랜드 위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인기 상품을 직진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명절 연휴 시작 직전 일주일 특히 마지막 2~3일에 빠른 배송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몰리는 만큼 각 스토어도 이러한 패턴에 맞춰 물량 운영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진배송은 상품의 빠른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며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 이번 설 명절 역시 고객들을 위해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 여행용품까지 다양한 직진배송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의 ‘직진배송’ 서비스는 주문, 결제 후 익일 상품이 도착하는 ‘내일배송(전국)’과 오후 1시 전 구매 시 자정 전 도착하는 ‘당일배송(수도권, 대전, 충남 등)’, 밤 10시 전 구매 시 익일 아침 7시 전 도착하는 ‘새벽배송(서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