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스피스스튜디오가 ‘마르디 메크르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단 7일 만에 총 거래액 192억원을 달성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블랙 마르디 위크’를 진행하며 전년 대비 한층 강화된 브랜드 파워와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기록한 150억원 대비 약 25% 이상 확대된 수치다. 우먼, 키즈(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스포츠(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등 전 카테고리가 참여했으며 행사 첫날에만 47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방문자는 약 100만명, 신규 회원 가입자는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자사몰 중심의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블랙 마르디 위크에서는 럭키박스, 원데이 특가, 브랜드 데이, 타임세일 등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 중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된 럭키박스는 연일 1~2분 만에 완판되며 고객 참여 열기를 증명했다. 또한 최대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초성 퀴즈, 댓글 이벤트, ‘럭키밤’ 룰렛 등 경험 중심의 이벤트를 확대해 고객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일본 최대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에서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마르디 메크르디’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합산 기준 일본 공식몰과 조조타운의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총매출은 약 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6월 도쿄 다이칸야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오사카 NU 차야마치 플러스에 간사이 지역 첫 상설 매장을 선보였으며 9월에는 일본 온라인 공식몰을 전면 리뉴얼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했다. 이 일련의 확장 전략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현지 경쟁력이 빠르게 견고해지고 있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는 공식 온라인몰 중심의 채널 운영 전략과 더불어 한남동 쇼룸 및 주요 백화점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 도쿄, 타이베이, 홍콩,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구축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전하는 글로벌 전략을 지속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