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 회원사 소그룹 모임 ‘패션이 떴다’(패떴)가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28일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했다.
‘패떴’은 협회의 중소 회원사들로 구성된 소그룹 모임으로서 패션 브랜드, 프로모션, 원단, 물류, 학계, 컨설팅 등 다양한 패션 스트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간 협업, 신규 사업 발굴, 정보 교류, 사회 봉사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패떴’의 회장을 맡고 있는 파리엔느 이성환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사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패딩 머플러를 전달한 한국패션협회 성래은 회장은 “지난해 연탄 기부에 이어 올해 김장 기부 활동으로 패션협회가 국민들께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 한없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회원 기부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 참여 업체는 한국패션협회, 구월, 글로벌패션네트웍스, 더버즈, 더오 션스굿, 더팩트에프씨, 던필드그룹, 동아DV, 마리앤어스, 모두의신상, 봅텍스타일, 서울패션아카데미, 위드길, 지아스카라, 해랑아이앤아이, 케이티, 크레송, 파리엔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