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더블유위크’에서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 더블유위크 매출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행사보다 48% 늘었다.
특히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효과가 두드러졌다. 행사 기간 20~29세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라이프, 뷰티가 각각 270%, 130%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파로 인한 방한 가전, 연말 선물용 뷰티, 키즈 상품 수요가 증가했다.
신규 브랜드 성과도 두드러졌다. 올해 신규 입점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위한 ‘뉴컨셉 앵콜 세일’ 코너에서는 총 60여 브랜드 매출이 행사 직전 주보다 88% 늘었다.
서울 성수동에서 19~23일 동안 운영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더블유클로젯’에는 5700여명 고객이 방문했다.
오프라인 팝업에서 선보인 360여 브랜드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해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W컨셉은 이번 행사에 대한 고객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앵콜 세일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사용할 수 있는 20%, 30% 할인쿠폰을 추가 지원하고 월수금 브랜드 릴레이 할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