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이 서울 강남에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약 920㎡ 규모로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공간 디자인 컨셉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처음으로 전면 구현했다.
‘룰루레몬’이 그리는 리테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강남 플래그십은 움직임, 연결, 그리고 감각적 몰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스토어 내 구조적 자재와 컬러 팔레트는 브랜드의 뿌리인 태평양 북서부에서 영감받아 방문객이 공간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룰루레몬’의 대표 제품 디자인에 담긴 선을 모티브로 한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커스텀 3D 프린팅 구조물이 건물 외관을 감싸고 있다. 그 외에도 맞춤 제작된 테라조 바닥, 수공예 타일 계단, 수작업 목재 마감 등 세심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계단에는 태평양 북서부의 하늘빛을 구현한 조명을 설치해 공간에 깊이를 더했다.
강남 플래그십은 ‘룰루레몬’ 최초로 남성 전용층을 마련해 트레이닝, 여행, 일상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 제작된 핀과 패치를 활용해 제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퍼스널라이제이션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오는 21일부터 23일 3일간 일반 게스트를 대상으로 요가, 러닝 및 트레이닝 클래스도 진행한다.
19일 진행된 ‘룰루레몬’ 강남 플래그십 오프닝 이벤트에는 룰루레몬 앰배서더 아모띠와 립제이,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댄서 겸 안무가 모니카, 몬스타엑스 셔누, 탑 모델 한혜진이 참석해, 룰루레몬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기술 혁신과 데일리웨어를 자연스럽게 결합함으로써 높은 범용성과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보여줬다.
또한 ‘룰루레몬’은 강남 플래그십 오픈과 함께 6인의 룰루레몬 앰배서더가 참여한 아이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모띠, 립제이와 런 앰배서더 이윤주 정의준, 트레인 앰배서더 신경해, 요가 앰배서더 김남희가 참여했다. 앰배서더들은 각자의 특별한 시선으로 ‘룰루레몬’의 아이코닉 퍼포먼스 라인업을 재해석하며 모든 움직임을 지원하는 룰루레몬 제품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한편 ‘룰루레몬’은 강남 플래그십을 포함해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23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 플래그십은 한국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청담, 이태원, 명동에 이은 네 번째 스트릿 스토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