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액세서리 브랜드 ‘지미추’가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가을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남녀 주요 제품들을 소개했다.

2025 가을 컬렉션은 시각적 요소 뿐만 아니라 질감, 볼륨, 패턴, 색감에서도 풍부함이 느껴지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실루엣에 장인정신을 담았다.

시그니처 라인으로 합류한 스칼렛 50 펌프스는 엘라페 프린트와 세련된 포인트 토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함을 완성하고 하트 니 부츠 85는 청키 블록 힐과 주름 잡힌 버터밀크 엠보싱 스네이크 가죽으로 낮과 밤 모두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J’ 이니셜에서 영감을 받은 바 잠금장치와 다이아몬드 패싯 디테일이 돋보이는 BAR HOBO 백은 세 가지 사이즈와 바이커 가죽 및 스웨이드 대비 소재로 브랜드 시그니처를 완성하며,

TYLOR 힐은 청키 로퍼 실루엣과 트리플 패치워크, 벨트 디테일을 적용해 95mm와 60mm 두 가지 높이로 데일리와 이브닝 룩 모두에 세련된 글래머 감성을 더한다.

남성 컬렉션은 ‘리얼라인먼트’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지미추 특유의 감각으로 풀어냈다.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 버프 태슬 로퍼는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래식한 실루엣과 태슬 포인트 디테일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호보/M은 재봉선을 따라 배치된 스터드 디테일과 넉넉한 사이즈로 실용성을 겸비하고 박스 카메라 백은 다이아몬드 하드웨어와 퀼티드 가죽, 크리스털 메시 장식을 활용해 남성적 글래머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