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아이콘 ‘레이밴’이 국내 최초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서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5일부터 단 3일간 진행되며 ‘레이밴’이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RAY-BAN.EXE’를 모티브로 한다. AI 기술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속 ‘정체성의 각성’을 다루며 클럽마스터(RB3016), 웨이페어러(RB2140), 에비에이터(RB3026), 라운드(RB3447) 등 ‘레이밴’의 아이코닉한 아이웨어가 등장해 강렬한 무드를 더한다.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비주얼은 팝업스토어 공간 전반에 구현돼 마치 작품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전한다. 또한 이번 팝업은 한국의 창의적 문화가 집약된 성수동에서 열려, 단순한 브랜드 체험을 넘어 최신 문화 트렌드와 호흡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하려는 레이밴의 글로벌 전략을 보여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일 진행된 오프닝 포토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패션 아이콘 제니가 유일무이하게 단독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제니는 ‘레이밴’의 아이코닉한 선글라스인 웨이페어러 퍼퍼 블랙(RB4940 601/87)를 착용하고 포토월에 올라 독보적인 스타일과 아우라를 선보였으며 이후 팝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레이밴’의 대표 아이웨어 라인인 ICONS와 Washed-Lens 컬렉션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A$AP Rocky와 협업한 Blacked Out과 Puffer 컬렉션까지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검볼 머신과 포토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요소가 마련되며 애니메이션 콘셉트의 토트백과 키체인 등 특별한 GWP도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레이밴’의 새로운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