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톤 X 카시나’ 암체어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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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톤 X 카시나’ 암체어 리미티드 에디션

정우영 기자 0 2025.09.05

 

이탈리아 럭셔리 테일러 브랜드 키톤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카시나와 협업하여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이 디자인한 아이코닉 암체어 3 포퇴이 그랑 콩포르 그랑 모델 뒤라블을 키톤의 원단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품질과 디테일에 대한 철저한 가치를 기반으로 최고급 테일러링을 완성하는 키톤과 헤리티지와 리서치, 혁신을 결합해 다채롭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창조하는 카시나, 이 두 이탈리아 명품의 만남에서 탄생한 이번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은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 컬렉션 6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1928년 파리 빌라 처치를 위해 디자인한 ‘3 포퇴이 그랑 콩포르 그랑 모델 뒤라블체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건축가는 살롯 페리앙과 함께 색채의 활용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진행하며 가구, 공간,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색채조합을 탐구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체어는 블루와 버건디의 바이컬러 선보이며 전 세계 120피스(컬러별 60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의자 프레임은 글로시 블루 마감으로 처리되었고 쿠션과 좌석에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재생 섬유를 적용했다.

 

특히 체어를 감싼 키톤의 캐시미어 벨벳 원단은 몽골 최고급 캐미시어 섬유를 활용해 전통 방적 방식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됐다. 부드러움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이 원단은 체어 디자인의 품격을 한증 더 높였다.

 

이번 카시나와의 협업은 키톤의 홈 컬렉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순간을 의미한다. 탁월한 테일러링과 소재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아르자노에 본사를 둔 키톤은 자사 원단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비전에 접목하는 새로운 홈 디자인 접근 방식을 선보이려 한다.

 

키톤 X 카시나리미티드 에디션 체어는 프리즈 서울 2025 기간 동안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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