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가 서로 다른 두 창작자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문화를 잇는 실험적 무대, Line 2를 공개했다. Line 2는 다양한 전시 토크 캠페인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Line 2의 첫 챕터로 한국 작가 2인의 협업 설치미술 전시 ‘다른 곳, 레마, 열린 몸통’이 9월 3일부터 28일까지 ‘메종 마르지엘라’ 한남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각 예술가 정희민과 음악가 조율의 첫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메종의 2025 가을겨울 아방 프리미에르 컬렉션의 영감과 맞닿아 ‘닳고 마모될 정도로 오래도록 사랑받은 대상에 남은 시간의 흔적’을 주제로 한다.
‘메종 마르지엘라’ Line 2의 첫 프로젝트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NCT 마크, 배우 정유미, 배우 위하준, 배우 이상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