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텍스’ PIS에서 트렌드 선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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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 PIS에서 트렌드 선도 소재로

정우영 기자 0 2025.08.28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최한 프리뷰 인 서울 2025에서 새로운 회복을 꿈꾸는 또 하나의 세계, 루프를 콘셉트로 기술과 환경,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은 참가기업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기능성, 친환경, 리사이클, 생분해성 소재가 대세를 이루며 패션섬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재조명했으며 산업 의료용 스마트 섬유와 AI 기반 패션테크 등 첨단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독일의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 심파텍스는 이번 PIS 2025를 통해 확인된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재로 재인식되고 있다. ‘심파텍스는 미세 다공형이 아닌 친수성과 소수성을 지닌 멤브레인을 사용해 탁월한 기능과 의류, 신발, 텐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고기능성 방수소재다.


 

 

특히 신축성이 좋아 니트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되고 있으며 물세탁이 가능해 보관에도 용이다. ‘심파텍스의 멤브레인은 인체에 무해한 Polyether-Ester로 만들었으며 PET병과 같이100% 재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심파텍스는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자원 재순환를 통한 순환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순환 사이클로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심파텍스2025년까지 기능성 라미네이트 원자재의50%를 재순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Fiber2Fiber(섬유에서 섬유로)’ 전략을 통해 버려지는 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고품질의 새로운 기능성 원단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석유 기반의 신소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을 전면 금지하면서 연중PFAS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PIS 2025는 미래 패션섬유산업은 단순히 옷의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환경에 대한 책임감, 스마트 기술과의 융합, 그리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진화가 계속 이어질 것을 예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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