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뚫고 7월 첫째 주 패션시장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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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뚫고 7월 첫째 주 패션시장 상승세

박정식 기자 0 2025.07.08

주간브리핑 7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6월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패션시장이 7월 들어 상승 반전했다.

 

업계에 의하면 7월초부터 폭염이 이어지며 냉감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또 백화점을 비롯해 시즌오프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행사가 이어지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71일부터 6일까지 7월 첫째 주 주요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 1%,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7%, ‘코오롱스포츠’ 24%, ‘네파’ 11%, ‘블랙야크’ 6%, ‘아이더’ 11%, ‘컬럼비아’ 7%, ‘밀레’ 30% 등이었다. 이 기간 해당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7.8% 상승했다.

 

여성복도 전체적으로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쉬즈미스10% 상승했고 리스트’ 17%, ‘시스티나’ 36%, ‘올리비아로렌’ 12%, ‘베스띠벨리’ 5%, ‘’ 5%, ‘지센’ 8%, ‘조이너스’ -23%, ‘꼼빠니아’ -19%로 나타났다.

 

어덜트 캐주얼에서는 웰메이드12% 신장했고 피에이티’ 7%, ‘올포유’ -3% 등으로 조사됐다.

 

골프웨어도 모처럼 기지개를 켰는데 엘르골프’ -10%, ‘레노마골프’ 19%, ‘링스’ 50%, ‘세인트앤드류스’ 15%, ‘테일러메이드’ 49%, ‘와이드앵글’ 5%, ‘마스터바니’ 18%, ‘팬텀’ 12%, ‘파리게이츠’ 8%, ‘’ 22%, ‘JDX멀티스포츠’ -5%로 집계됐다. 이 기간 해당 브랜드의 전체 매출도 15% 상승했다.

 

이 기간 주요 백화점은 소폭 상승했는데 롯데백화점은 전체 매출이 1.8% 상승했고 신세계백화점도 1.5% 상승했다. 복정별로는 여성캐주얼과 남성 스포츠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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