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가 국내 최대 규모 안전보건 박람회인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하며 최신 워크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국내 대표 전시회로 올해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스마트안전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과 산업 발전을 이끄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업자의 안전과 존중을 실현하는 작업복을 제작해온 ‘아커드’는 ‘KISS 2025’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맞춤형 작업복을 전시하며 산업안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슈퍼섬유 메타 아라미드를 활용한 방염복을 비롯해 계절과 작업환경에 따라 설계된 작업복과 유니폼 등 현장 맞춤으로 설계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자사 제품을 공급한 사례를 토대로 현장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제품 경쟁력을 강조해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부스 중앙에는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제작한 다양한 맞춤형 작업복을 레일을 활용해 움직이도록 전시해 방문객들이 ‘아커드’의 제품 다양성과 차별화된 제작 품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일상복 라인인 어센틱 라인의 새로운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어센틱 라인은 작업복에 사용되는 소재를 일상복 디자인에 접목해 작업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라인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단 조직감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말 성료한 소규모 작업자를 위한 맞춤형 워크웨어 프로젝트 ‘아커드 크루’에서 제작된 3팀의 현장 맞춤형 작업복도 전시해 소규모 작업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