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미니멀 브랜드 ‘수아레 우먼’이 지난 12월 9일 진행한 무신사 커머스 방송에서 총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수아레 우먼’이 무신사와 함께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으로 유튜버 보라끌레르와 수아레 우먼 대표(김명진)가 직접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지난 9일 무신사 라이브 커머스 전문 채널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단독 송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아레 우먼’의 절제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100 시리즈 3종(라운드 니트, 브이넥 니트, 라운드 카디건)을 활용한 겨울 패션 스타일링 팁을 패션 스타일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을 맡아 소개하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라이브 당일 총 시청자 수는 2만8000여 명으로 단 4시간 동안 총매출은 2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수아레 대표는 “올해 4월 ‘수아레 우먼’을 선보인 이후 무신사, 29CM 등 패션 플랫폼에 차례로 입점하면서 캐시미어 제품의 경우 출시 2개월여 만에 매출 약 30억원을 달성하며 무신사 상품 랭킹 1위라는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만의 시즌리스한 미니멀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