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가 더 현대 서울에 새로운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미래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이번 스토어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며 럭셔리 경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48평 규모의 더 현대 서울 ‘골든구스’ 스토어는 브랜드가 시작된 장소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골든구스’ 본사와 이탈리아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컨셉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스토어 입구에는 형형 색색의 플라워로 가득 메운 사랑과 함께라는 뜻의 콘 아모레 코너를 배치하여 눈길을 끈다. 플라워, 커피 등 시즌에 따라 다양한 컨셉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포장지와 리본 등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소재의 거친 벽과 바닥은 정제되지 않은 브랜드의 미학을 표현하며 전세계에서 수집한 브랜드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은 기념품들로 채워진 공간은 따스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빈티지한 러그, 목재 가구들과 함께 대조적인 미러 데스크를 배치하여 브랜드만의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완성했다.
스토어의 중앙에는 ‘골든구스’만의 리브드인 효과를 위해 스니커즈를 햇빛 아래 걸어두었던 ‘골든구스’ 창립자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스니커즈들을 천장에 메달아 두었으며 이 공간에서는 숙련된 드림메이커들이 스와로브스키 원단, 가죽,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와 장식을 더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화 된 경험을 제공하는 ‘골든구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코크리에이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수, 손 그림 등을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드림메이커와 함께 스니커즈를 구성하는 외관 및 빈티지 레벨을 선택하여 나만의 슈퍼스타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골든구스’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나가는 지속가능 비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스니커즈 수명을 연장하고 추억을 되살리는 스니커즈 리페어 서비스를 국내에 전개하며 이번 더 현대 서울 스토어에서도 이를 위한 특별한 공간 코블러 룸을 선보였다. 왼쪽에 위치한 이 특별한 공간에서는 골든구스의 스니커즈 세탁 및 살균, 수선 및 교체, 복원 및 리퍼 등의 서비스를 위한 모든 도구와 기계들이 구비되어 있어 ‘골든구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과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더 현대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비타 핸드백 등 다양한 익스클루시브 제품과 최신 남성 및 여성 레디 투 웨어, 액세서리, 스니커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