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파운드’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높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드파운드’는 하고하우스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마뗑킴’의 성공을 잇는 차기 주자로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고하우스의 투자를 받은 지 1년 만에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하며 3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드파운드’는 탁월한 유통 전략, 상품기획력, 브랜딩 전략으로 2024년 현재 매출 기준 전년 대비 37%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드파운드’의 이번 윈터 컬렉션은 신규 상품 라인업을 늘려 큰 호응을 얻었다. 스웨이드, 레더, 시어링, 패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우터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여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수를 늘리고 카테고리를 확장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신규 컬렉션 오픈과 동시에 자사몰 유입도 400% 이상 늘어나는 등 매 시즌 ‘드파운드’의 신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드파운드’ 성장의 또 다른 핵심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판매 채널 다각화다. 하고하우스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통해 전국적으로 단독 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오프라인 매장은 총 19개로 주요 상권에서 ‘드파운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며 브랜드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패션 주요 거점을 위주로 유통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월 ‘드파운드’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공효진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공효진은 러블리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드파운드와 인연을 맺었다. ‘드파운드’의 감도 높은 헤리티지와 공효진의 아우라가 어우러져 공개하는 화보마다 호평을 받았다. 이에 공효진이 착용한 일부 아이템들은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판매율 상승을 견인했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내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하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슈즈 및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