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올해 매출 2070억원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한세드림, 올해 매출 2070억원

B급인생 0 2018.12.31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올해 전년 대비 19% 성장한 2,0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 브랜드 통합 실적은 1,760억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오른 수치다. 여기에 중국 시장까지 합칠 경우 2,070억의 매출을 올린 것. 지난 17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아동복 시장도 적극 개척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한세드림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브랜드별로는 ‘모이몰른’은 2018년 단일 브랜드만으로도 한국과 중국에서 1,150억의 실적을 올리면서 매출 견인에 앞장섰다. 영유아 패션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모이몰른은 2018년 12월 기준 국내에 238곳, 중국에 209곳의 매장을 오픈하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실적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의 경우 전년 대비 54% 늘어난 40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올해 초 새롭게 런칭한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약 10개월 만에 28개의 매장을 여는 동시에 50억의 매출고를 올리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한세드림은 2001년 설립 이후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 여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패션 스타일을 커버하며 국내 유아동 패션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내외 매출 1,400억을 달성하며 천억대를 돌파, 올해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편 한세드림은 2019년 매출액 2,400억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매장 확대를 통한 ‘리바이스키즈’와 ‘컨버스키즈’의 성공적인 궤도 진입과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의 전국 각지에서의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로 실적 향상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