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성 패션잡화 판매량 5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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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성 패션잡화 판매량 50% 늘어

정우영 기자 0 2024.04.07

본격적인 봄 신상품이 발매되는 3월 한 달간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29CM는 본격적으로 봄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입점 브랜드의 신상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3월 여성 패션잡화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봄 신상품을 조명하는 마케팅 캠페인과 콘텐츠 협업이 여성 패션 잡화 카테고리 성장에 주효했다. 29CM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우먼패션뷰캠페인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번 시즌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가 진행된 14일간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증가하고 여성 구매 고객 수도 60% 이상 늘었다. 따뜻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원피스와 상의 등 가벼운 옷차림에 걸맞는 아이템 판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로우클래식, 파사드패턴 등 미니멀한 컨템포러리 무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가장 인기를 끌면서 두자릿수 이상의 거래액 신장율을 기록했다. 틸아이다이, 르니나 등 클래식한 여성 패션 브랜드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패션 잡화 카테고리 가운데에서는 가방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아카이브앱크가 29CM에 단독 발매한 쉘 토트백’, 스테디셀러인 스몰 플링 백등이 라이브 커머스인 이구라이브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우먼패션뷰 행사 기간 이구라이브에서 신상품을 선보인 브랜드는 일평균 대비 15배에 달하는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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