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렉스트라’ 현대 본점 밀라노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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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렉스트라’ 현대 본점 밀라노 아카이브

김지민 기자 0 2024.04.05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의 밀라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

 

발렉스트라2022년부터 코오롱FnC가 공식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현대 본점에 네 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익스클루시브 상품 출시, 락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발렉스트라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414일까지 현대 본점 5층에 위치한 살롱 드 H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7년 장인 지오반니 폰타나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와 유산을 보여주는 기획전으로 발렉스트라이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가방인 브레라 백, 이지데 백의 첫 버전, 196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디자인된 골프백 등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과 중요한 순간들을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발렉스트라가방도 전시된다. ‘발렉스트라를 대표하는 밀라노, 이지데 백을 비롯해 이그조틱 백 컬렉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그조틱 백은 앨리게이터(악어) 가죽이 적용된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발렉스트라의 이그조틱 백은 북아메리카 대륙 미시시피 강에 사는 악어 가죽을 사용해 숨구멍이 없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패턴이 작아지며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이그조틱 백 컬렉션 중 하나인 화이트 색상의 히말라야 백도 스페셜 피스로 전시되는데 해당 가방은 미시시피 강 악어 가죽이 아닌 나일강 악어 가죽을 적용한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첫 선을 보인다.

 

한편 발렉스트라는 공예적 요소와 혁신을 결합한 밀라노 럭셔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며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가볍고 구조적이며 심플한 실루엣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유선형 라인은 건축에서 기원된 절제와 신중함을 반영함과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대조적인 디자인 터치를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한편 발렉스트라는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점, 롯데 본점, 현대 판교점, 현대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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