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레오나드’ 앞세워 럭셔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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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레오나드’ 앞세워 럭셔리 시장 공략

민신우 기자 0 2024.03.13

 

 

LF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오나드를 앞세워 올해 하이엔드 럭셔리 패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F2009년 국내에 론칭한 레오나드1958년 설립돼 지난 65년간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 온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다. 최고급 실크 저지, 스웨터에 화려한 프린트를 구현하는 국제 특허 기술력을 보유했고 모든 작업의 첫 도안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장인 정신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지 룩스를 앞세워 뉴 럭셔리를 찾는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브랜드 변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레오나드는 이러한 브랜드 변화를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매장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각 국가별 주요 고객들의 니즈와 매장 특성 등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무드의 영 컨셉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공간 변화 등 대폭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 본점 매장은 홍콩, 일본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리뉴얼 매장이다. 국내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시그니처 매장(17, 56.2)으로 3층 수입 부티크 조닝에 위치해 있다. ‘레오나드는 브랜드의 아카이브와 히스토리를 우아하게 재해석한 새로운 컨셉의 현대 본점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내 다른 매장까지 리뉴얼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현대 본점 매장은 고급스러우면서 밝은 우드 월과 레오나드의 뉴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이전보다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고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액세서리 디스플레이 공간을 대폭 확대해 브랜드의 다이나믹한 컬렉션을 부각했다. 또한 프랑스 본사와 협업해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익스클루시브 상품 및 새로운 디자인의 영 라인 데님 아이템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레오나드는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24SS 시즌 캡슐 컬렉션 파리지엔느 라인을 현대 본점에서만 단독 런칭하며, 신규 구매 고객 및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매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LF의 수입브랜드 전략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고른 가격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08이자벨마랑을 시작으로 레오나드’, ‘빈스등 정체성이 명확한 수입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강화하며 10년 이상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피신 제네랄’, ‘바쉬’, ‘빠투’, ‘포르테포르테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에도 힘을 실으며 포트폴리오를 다채롭게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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