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이 2024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Welcome Back to Earth’를 공개했다. 

‘살로몬’의 ‘Welcome Back To Earth’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의 과부하로 자연과 점점 멀어져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살고 있는 듯한 현대인들에게 산과 자연 그리고 더 나아가 진정한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독려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스마트폰 속에서 빠르게 변하는 정보와 낯선 이들의 모습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어 실제 나와는 상관없는 타인의 삶, 비현실 세계에 대리 만족하며 자기 본연의 모습과 경험을 잊은 채로 살아간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자연 환경에서의 실제 경험과 활동의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모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 행복감을 향상시키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채워 줄 가치 있는 경험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90초 분량의 ‘Welcome Back To Earth’ 캠페인 필름은 슬로베니아의 트리글라프, 류블라냐와 유네스코 자연문화 유산지로 지정된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코르티나 담페초와 몬테 라가주이를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산악 지역에서 촬영되어 영화 같은 스케일을 선보인다.

‘살로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손 안의 작은 디지털 화면으로 캠페인 필름을 본 모든 이들에게 당장 야외, 자연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고 마치 오랜 시간 우주 여행을 마치고 고향인 지구로 돌아온 우주 비행사의 기쁨과 감격처럼 산과 숲, 등산로와 같은 자연이라는 고향으로의 초대와 인간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벅찬 행복감을 누리기를 희망한다.

‘살로몬’은 브랜드 캠페인의 런칭을 기념해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2주간 성수동 에 위치한 엠프티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3월 초 출시 예정인 ‘살로몬’ 산악용 신발의 출발이자 혁신적인 기술력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피드 크로스 3 의 복각 제품의 프리 쇼케이스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