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에도 상승 흐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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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에도 상승 흐름 이어가

박정식 기자 0 2024.01.24

주간브리핑 - 1월 셋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이 고물가 속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주 다소 포근한 날씨 때문에 헤비 아이템의 판매가 저조했으나 시즌 오프 효과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아웃도어는 물론 남성과 여성복 등도 브랜드별 편차를 보였으나 많은 브랜드들이 매출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요 백화점도 시즌 오프 이벤트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10% 신장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 ‘K2’ -8%, ‘코오롱스포츠’ -3%, ‘네파’ 2%, ‘블랙야크’ -6%, ‘아이더’ 9%, ‘컬럼비아’ -13%, ‘밀레’ 2% 등이었다. 이 기간 조사 대상 브랜드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

 

여성복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쉬즈미스가 같은 기간 20% 신장했고 리스트’ 24%, ‘올리비아로렌’ 25%, ‘베스띠벨리’ 35%, ‘’ 10%, ‘크로커다일레이디’ 25%, ‘올리비아하슬러’ 17%, ‘샤트렌’ 9%, ‘지센’ 23%, ‘조이너스’ 43%, ‘꼼빠니아’ -2%로 나타났다.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2%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피에이티25% 신장했고 올포유12% 상승했다.

 

골프웨어는 브랜드별로 큰 편차를 보였는데 ‘JDX멀티스포츠’ -2%, ‘엘르골프’ -1%, ‘까스텔바작’ -18%, ‘와이드앵글’ -11%, ‘테일러메이드’ -3% 등으로 좋지 않았으나 레노마골프’ 1%, ‘세인트앤드류스’ 148%, ‘파리게이츠’ 8%, ‘팬텀’ 5%, ‘링스’ 6%, ‘마스터바니’ 59% 등으로 조사됐다.

 

이어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은 9.9% 신장했는데 카테고리별로는 여성 7.8%, 영캐주얼 2.4%, 명품 4.8%, 남성 0.4%, 스포츠 9.2%, 라이프스타일 26%, 뷰티 4.1%였다. 또 현대백화점은 6.3% 역신장했고 신세계는 2.8%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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