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아시아 최초 르 카페 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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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 아시아 최초 르 카페 플뢰르

김지민 기자 0 2023.10.23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이달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오우드 성수 1호점에서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의 팝업스토어 르 카페 플뢰르(LE CAFÉ FLEURS) 부티크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자크뮈스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는 서울에서 최근 가장 핫한 장소로 손꼽히는 성수동에 자리했다. 183(55.3) 규모로 완성된 부티크는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밤비무 가방을 그대로 구현해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파사드를 구성했다. 또 마시멜로처럼 부드럽고 폭신한 텍스처를 완벽하게 살려 동심을 자극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내부 공간은 화이트 톤의 컬러로 깨끗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크뮈스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를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하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공간은 카페 코너로 커피를 비롯한 음료 8종을 판매한다. 특히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이번 시즌 모티브인 체리와 붉은 컬러를 강렬하게 담은 체리 에이드를 선보인다.


 

 

두 번째 공간은 플라워 코너로 로고 패키지에 청초한 화이트 톤의 리시안셔스를 풍성히 담아낸 부케를 매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변치 않는 사랑을 뜻하는 리시안셔스의 꽃말에 의미를 담아 완벽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자크뮈스의 부케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23년 가을겨울 시즌 르 슈슈(LE CHOUCHOU) 컬렉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가방, 스카프, 모자 등 이번 시즌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한편 자크뮈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아시아 외 지역에서 다채로운 컨셉의 부티크를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해 왔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핑크 컬러의 무인 자판기 컨셉 스토어뿐만 아니라 컬렉션에서 남은 원단으로 포장한 꽃다발을 판매하는 꽃집 등을 오픈한 바 있다. 또 지난 6, 이탈리아에서는 작은 항구 마을 포르토피노(Portofino) 지역에서 지중해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부티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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