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 에어포스1 1억7천만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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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에어포스1 1억7천만원 낙찰

정우영 기자 0 2023.09.14

트렌비가 공개 입찰애했던 버질 아블로의 ‘NIKE x LOUIS VUITTON, 에어포스 1’17천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11일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와 함께한 슈퍼옥션은 사전 예약 신청만 약 2천명이 몰리며 행사 시작 전부터 주목받았다.

경매에 출품된 ‘NIKE x LOUIS VUITTON, 에어포스 1)’은 버질아블로의 유작으로 전 세계 16켤레만 출시됐고 트레져러가 소더비를 통해 작년에 163000달러에 낙찰 받은 상품이다. 이 스니커즈는 시장가 2억원으로 평가받았으며 낙찰자는 트렌비를 통해 3천 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경매에 관심 갖고 방문한 고객은 17천여 명에 달하며 고 버질아블로가 가진 상징성과 한정판이 주는 희소성, 1천원 단위의 낮은 입찰가가 흥행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버질아블로의 스니커즈 외에도 샤넬클래식 미디움 블랙 은장 A01112샤넬클래식 스몰 베이지 금장 A01113, ‘샤넬트렌디 CC WOC 핫 핑크 AP1762, ‘샤넬보이 장지갑 블랙 은장 A80286 4가지의 샤넬 제품이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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